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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구해줘 홈즈' 10인 가족, '목욕탕집 남매들' 선택…덕팀 1승 추가 실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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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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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덕팀이 최종 매물 선택을 잘못하며 1승을 잃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10인 가족이 보금자리를 찾았다.

지난주 10인 대가족이 매매가 최대 9억인 집을 의뢰했다. 연신내역에서 차로 한 시간 이내인 지역, 방 5개 이상, 학교와의 거리 차로 5분 이내, 마당 등이 의뢰인의 조건이었다.

이에 덕팀 붐, 별, 임성빈은 ㄷ자 구조가 특징인 'ㄷㄷㄷ 하우스'를 찾아갔다. 적당한 방 크기에 주방도 두 개였고, 매매가는 6억이었다.

이번주에는 10인 대가족 의뢰인을 위한 매물이 더 많이 공개됐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2구역 집주인은 나야!'였다. 지어진 지 1년이 안 된 신축으로, 도보권에 학교 3개가 있었고 의뢰인의 직장과 같은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마당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같은 층의 두 집임에도 매매가 8억5천6백만 원이었다.

덕팀의 세 번째 매물은 고양시 일산동구의 '목욕탕집 남매들'. 특대형 주택으로 독특한 인테리어,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이 집은 방과 욕실이 합쳐진 특별한 공간과 넓은 지하실 있었다. 하지만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점이 아쉬움을 안겼다. 매매가는 7천8백만 원이었다.

복팀은 '두 지붕 세 가족' 매물을 보여줬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이 집은 본채와 별채, 두 건물로 이뤄졌다. 방 6개, 화장실 4개로 넉넉했으며 위치도 좋았만 수납장과 에어컨이 필요하다는 것이 부족한 점이었다. 대지 125평인 이 집은 매매가 9억 원으로, 의뢰인 최대 금액과 딱 맞았다.

이어 복 팀은 두 번째 매물 '주택 히말라야'로 갔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집으로, 유명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된 바 있었다. 중정 구조가 독특해 눈길을 끌긴 했으나 방 개수가 4개로 살짝 부족했다. 매매가는 6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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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덕팀은 'ㄷㄷㄷ 하우스', 복팀은 '두 지붕 세 가족'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이 선택한 집은 덕팀은 '목욕탕집 남매들'이었다. 덕팀이 최종 매물 선택을 잘못한 것. 이에 덕팀과 복팀은 무승부가 됐다.

의뢰인들은 "공간 활용.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열 식구한데 필요한 공간이 나온 것 같다", "가족이 10명이라 자주 모이는 곳이 있다. 주방이 넓어서 좋았다", "마당이 넓어서 좋았다"고 '목욕탕집 남매들'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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