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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만민교회 확진자 2명 콜센터 근무…직원 78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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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의 확진자들 가운데 최소 2명이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인 지난 27일까지 가산동 콜센터에 출근해 평소처럼 근무를 했습니다. 한동안 진정 국면을 보이던 콜센터의 집단 감염이 다시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오늘(30일) 이들과 같이 근무했던 콜센터 직원 78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