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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 "시즌 단축, 7이닝 DH? 가능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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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구 창의적으로 변해야 할 때"

뉴스1

버드 블랙 콜로라도 로키스 감독.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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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메이저리그의 정상적인 시즌 개최 가능성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버드 블랙 콜로라도 로키스 감독이 대안으로 꼽히는 '단축 시즌', '7이닝 더블헤더' 일정 등에 찬성했다.

블랙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언론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과 인터뷰에서 단축 시즌, 7이닝 더블헤더 등 최근 안팎에서 나오는 대안에 대해 "가능한 이야기"라고 동의했다.

그는 "2020년은 최대한 창의적인 야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그것이 미래에 더 맞는 방법일 수 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며 당초 3월27일로 예정됐던 정규시즌 개막이 밀린 메이저리그는 모든 것을 짐작하기 힘든 상황에 빠지고 있다.

이에 올스타전 취소, 시즌 144경기, 128경기로 축소 등 대안이 떠오르는데 일부에서는 절반인 81경기로 축소, 7이닝 더블헤더 경기 소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제안하고 있다.

다소 급진적인 방안이기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현직 사령탑인 블랙 감독은 고려할 만한 내용이라고 힘줘 말했다.

블랙 감독은 "선수들은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를 많이 펼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개막 시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6월이면 좋겠지만 7월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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