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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인터코스, 수출의 한 해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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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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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과 중국 무역갈등으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 화장품업계도 성장을 멈추고 실적이 감소하였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경기 불황이 계속되었는데 그 속에서 ㈜인터코스는 이 난국을 타개하고자 2019년도 4분기부터 원가절감과 해외 수출 영업에 집중하였다.


그로 인해서 2020년 1분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 소비경제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폭이 높아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국내외 화장품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인터코스는 99.9% 항균테스트를 마친 수출용 핸드워시 3종을 개발하여 3월부터 4월사이에 누적 발주 100만개를 넘게 수출 하게 되었다. 99.9% 항균 핸드 워시는 저자극의 무에탄올 타입으로 꾸준한 해외의 상담이 이어져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2020년도에는 해외고객 니즈와 감성에 어필 할 수 있는 다수의 제품을 개발하여 베트남, 중국, 미국 및 일본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은 올초 QVC 홈쇼핑 2개 제품 런칭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후에도 3가지 이상 제품을 런칭할 계획이다. 미국은 대형마트, CVS, ULTA에 진출할 22개 제품이 개발 완료 되어 테스트 제품을 수출 하였으며 하반기 인터코스의 매출을 책임질 예정이다.


㈜인터코스는 해외 수출의 다양화를 올해 목표로 정하고 약진의 한해로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



최봉석 기자 mr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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