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더 킹' 김고은X김경남, 전광석화 '체포 작전 투샷'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이에나' 후속 '더 킹-영원의 군주'
걸크러쉬 김고은X의협 눈빛 김경남
김고은-김경남, 찰떡 케미 '행동파 콤비'


텐아시아

'더 킹-영원의 군주' 김고은, 김경남 / 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에서 김고은과 김경남이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로 정의감을 불태운 ‘행동파 콤비 투 샷’이 공개됐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더 킹’은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다.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을, 김경남은 강신재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어린 시절부터 ‘경찰청 사람들’에 꽂혔던 ‘본투비 형사’ 정태을로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김경남은 의협 눈빛으로 무장한 채 든든함을 자아내는 강신재로 빙의한다.

공개된 사진은 대한민국 강력 3반 형사 정태을과 강신재가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열혈 수사를 진행하는 장면. 정태을이 자신감에 찬 미소로 비장함을 다지고, 강신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기선 몰이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 등을 맞댄 채 ‘일망타진’을 위한 소탕 작전을 펼친다. 다수의 범죄자들 사이로 물러섬 없이 직진하는, 최강 ‘쾌걸-쾌남’ 형사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월에 촬영된 이 장면에서 김고은과 김경남은 극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가족’ 같은 강력반 형사 여사친과 남사친의 모습을 척척 맞는 연기 합으로 펼쳐내 현장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소녀, 소년 같은 수줍음과 다소 긴장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본 촬영이 시작돼 카메라가 돌아가자마자 속 시원한 강력반 형사 ‘사이다 듀오’로 변신해 완성도 높은 장면을 이끌어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고은과 김경남은 순수함으로 극에 온전히 빠져드는 천생 배우들”이라며 “‘더 킹’에서 정태을과 강신재 캐릭터에 오롯이 빠져있는 두 사람이 선보일 ‘최강 연기 합’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16부작으로 편성된 ‘더 킹’은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