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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확진자 적은 중립지역서 개막하는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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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시카고=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홈 구장인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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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스톱 된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확진자가 적은 중립 지역에서 개막전을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ESPN은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무관중 경기를 검토하고 있다. 확진자가 적은 중립 지역에서 개막을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현재 메이저리그를 포함해 인기 프로 스포츠들이 모두 중단된 상태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내려진 조치다.

팀당 경기수가 162경기로 많은 메이저리그의 특성상 축소는 불가피하다. 이런 가운데 조금이라도 많은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메이저리그와 선수노조는 선수나 팬의 건강과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개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무관중 경기를 개최하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중립 지역을 선택하는 것과 선수간 감염을 막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토니 클라크 선수노조 사무총장은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뛰고 싶어 한다. 무관중 경기도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중단했고, 개막을 5월 중순으로 염두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내 상황이 심각해 5월 개막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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