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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명수, 인간 고양이 변신…"귀여운, 냥확행 밀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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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연기자 김명수가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KBS-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측은 30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명수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로 변신했다.

편안한 분위기였다. 김명수는 누군가와 마주 앉았다. 앞선 4회에서 김명수가 신예은(김솔아 역)이라는 한 명의 여자로 인해 인간 남자로 변한다는 것을 깨달은 상황.

그는 우유가 담긴 컵을 소중히 쥐고 있었다. 입술에 거품이 묻은 줄도 모른 채 맛을 음미했다.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변화된 홍조의 일상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제작진 측은 "김명수는 사람으로 변한 고양이가 느낄 감각, 사람처럼 우유를 마시는 법 등 감독과 의견을 나눴다. 깊은 대화 후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태프들도 사진 찍겠다고 아우성칠 정도로 김명수의 감정이 빛을 발했던 신"이라며 "빨라진 전개 속 홍조가 전할 힐링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서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의 이야기.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와 미묘한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수·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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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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