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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영편입학원 유명강사 확진...수강생 무더기 격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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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편입학원 유명강사 '코로나19' 확진

영국에서 입국한 부인 자가격리 중 확진…9살 딸도 감염

A 씨, 이달 초부터 지난주 수요일까지 일주일에 6차례 강의

[앵커]
최근까지 서울 강남과 신촌에서 강의한 대형 편입학원 유명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또 다른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는 건 아닌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다녀온 부인이 자가격리 중이었지만 이 강사는 학원에 출근해 마스크도 쓰지 않고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있는 대형편입학원입니다.

이곳에서 영어강의를 하는 44살 A 씨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