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예기간 추가 연장 검토'
구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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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건강진단 유예기간을 오는 5월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진단을 유예한 바 있다.
대상은 관내 식품위생업소 4658곳 종사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진단을 받지 못한 영업자와 종업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구리)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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