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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수호, 30일 솔로 데뷔…"엑소 리더, 자화상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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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엑소' 수호가 솔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수호는 금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사랑, 하자'(Let’s Love) 뮤직비디오도 오픈한다.

앨범 전곡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다. 수호만의 특별한 음악 감성을 표현했다. 그가 좋아하는 밴드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위주로 다채로운 음반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은 '사랑, 하자'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밴드 세션의 연주에 수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따뜻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데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용기를 내어 서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가사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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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는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암막 커튼'은 이별 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록 발라드다. 솔로곡 '커튼'(2017) 이후 이야기. 역동적인 스트링 연주가 도드라진다.

이외에도 타이틀곡 '사랑, 하자'를 비롯해 '오투', '메이드 인 유', '자화상', 윤하가 피처링한 '너의 차례' 등이 담겼다. 수호만의 음악 감성을 풀었다.

특히 수호의 높은 앨범 참여도가 돋보인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호는 콘셉트 기획 단계부터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앨범 전곡 작사까지 맡았다.

관계자는 "수호가 엑소 리더로 8년간 활동하면서 겪은 경험과 감정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에 빗대어 표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수호는 이날 오후 8시 브이라이브 엑소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 기념 생방송 '수호展: 사랑, 하자'를 진행한다. 일일 도슨트로 변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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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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