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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레알, 홀란-마네 영입 실패할 경우 오바메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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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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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엘링 홀란, 사디오 마네 영입에 실패할 경우에만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 시간)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아스널 스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내년이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스널은 팀 내 핵심 선수인 그에게 재계약 제안을 전했지만 오바메양은 아직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레알이 언급됐다. 레알은 서른을 넘긴 카림 벤제마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 루카 요비치도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공격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레알이 오바메양을 노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오바메양의 레알행은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오바메양이 레알의 최우선 타깃이 아니기 때문이다. 레알은 홀란과 마네를 가장 원하고 있다. 이에 두 선수 영입이 실패할 경우, 오바메양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오바메양은 레알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레알이 어떤 선수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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