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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허대만 후보 “구룡포 일대 세계적 관광명소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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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해양문화 관광특구’ 조성 공약 제시

뉴시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26일 오전 포항시 남구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포항제철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응 종합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들을 응원했다.(사진=허대만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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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허대만 후보는 ‘호미반도 해양문화 관광특구’ 조성 공약의 일환으로 "구룡포와 호미곶, 장기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호미반도로 일컬어지는 구룡포와 호미곶, 장기지역은 지역 특유의 역사문화 유적과 해양관광 자원이 집중돼 있는 데다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어우러져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허 후보는 “그 동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문화재청 공무원을 직접 현장으로 초청해 장기읍성 복원사업의 지원을 이끌어 낸 바 있다”며 “장기 숲 복원사업은 올해 내에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이후 산림청을 통해 국가정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허대만 후보는 "당선되면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를 관광자원화하는 ‘호미반도 해양문화 관광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 정부의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 지역관광자원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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