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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가상자산 거래소 우즈넥스, 코탑미디어와 '타슈켄트의 별' 공동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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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창용 우즈넥스 대표(왼쪽 두번째)와 고대화 코탑미디어 대표(왼쪽 세번째)가 한국·우즈베키스탄 합작 드라마 '타슈켄트의 별'을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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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우즈넥스 대표(왼쪽 두번째)와 고대화 코탑미디어 대표(왼쪽 세번째)가 한국·우즈베키스탄 합작 드라마 '타슈켄트의 별'의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우즈베키스탄 정부 승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우즈넥스(UZNEX, 대표 이창용)와 중견 드라마 제작사 코탑미디어(대표 고대화)가 한국·우즈베키스탄 합작 드라마 '타슈켄트의 별'을 공동 제작한다.



타슈켄트의 별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지원을 통해 제작 중인 드라마다. 연내 한국 인터넷TV(IPTV)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한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공동 제작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국가에 드라마 등을 공급하는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CIS 국가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시아 27개국이 모델, 패션, 뷰티 산업을 중심으로 상호 문화 콘텐츠를 교류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아시아' 국가별 행사와 연계해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네팔 정부 지원으로 한국·네팔 합작 드라마 제작에도 착수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들과도 드라마 제작 및 유통을 기획하고 있다.



우즈넥스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아시아' 국가별 행사와 함께 자사 브랜드 글로벌 홍보 및 토큰 활용처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용 우즈넥스 대표는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 드라마와 K-POP의 인기가 높아 상당히 많은 한류 팬들이 있다"며 "앞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연결하는 여러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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