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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포티, 성추행 의혹 재판 중 칼라와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신혼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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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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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포티가 성추행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칼라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포티와 칼라는 지난 2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 29일 자신의 SNS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포티는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칼라는 “저희를 축하해주시러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한 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분한분 연락드릴게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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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칼라는 SNS에 신혼여행을 하고 있는 사진들을 게재하며 신혼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식 전 칼라는 “연애 시작부터 거의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던 우리 결국.. 우리 결혼합니다. 항상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지금처럼 계속 이렇게 재밌게살자 우리”라며 “걱정되는 상황 속이지만 예정되어 있던 식을 미루지 않고 가족.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진행하게 되었어요”라며 포티를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하기도.

한편 포티는 현재 성추행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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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는 지난해 12월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포티는 자신이 운영 중인 보컬 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고 신체를 만진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포티의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던 바.

검찰은 포티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지만 포티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지난 27일 첫 재판이 열렸고 포티 측 변호인은 이성적 호감이 있는 사이에 동의 하에 입맞춤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신체 접촉 관련 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포티, 칼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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