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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강서은 아나운서, KBS 퇴사... 최근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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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강서은 아나운서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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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서은 KBS 아나운서가 퇴사했다.

30일 이데일리는 "강서은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KBS는 이를 수리했다"며 "강서은 아나운서는 의원면직 전까지 장기 휴직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자로 KBS 직원망에 '의원면직' 처리됐다. 의원면직이란 본인의 청원에 의해 직위를 면하는 것을 의미한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유명 K사 회장의 아들과 해외에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강서은 아나운서는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MBN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강 아나운서는 31세에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상파 최고령 신입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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