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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시아문화원,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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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하 문화원)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성금 모금은 아시아문화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국가차원의 질병관리 예방총력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그린식품키트로 지원될 예정이다.


그린식품키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예방용품과 즉석밥, 라면, 참치, 카레 등의 간편 조리식 뿐만 아니라 영양바와 비타민 등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임직원들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감염에 취약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문화원은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2020년 사회적가치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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