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어: 레플리칸트가 새 버전으로 재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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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9일, ‘니어’ 시리즈 10주년 기념 생방송을 니코니코 라이브를 통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10년에 출시됐던 시리즈 첫 작품 ‘니어: 레플리칸트’ 새 버전과 모바일게임 ‘니어 리인카네이션’이 공개됐다.
‘니어: 레플리칸트’는 지난 2010년 출시돼 ‘니어’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액션 RPG다. 흑문병에 걸려 죽어가는 동생 ‘요나’를 살리려는 오빠 ‘니어’의 모험담을 다뤘다. PS3와 Xbox 360으로 출시됐는데, Xbox 360 버전의 제목은 ‘니어: 게슈탈트’로 주인공이 오빠가 아닌 아빠로 등장하며, 외모 역시 미소년이 아닌 미중년이 되는 등 차이점이 있다.
출시 당시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가 부족해 혹평을 면치 못했으며, 흥행에도 실패했다. 그러나 ‘니어: 오토마타’의 흥행으로 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 역시 깊이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수준 높은 OST로 재조명돼 다시 출시 되기에 이른 것이다.
▲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업 공식 일러스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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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모바일게임 니어: 리인카네이션은 RPG 장르로, iOS와 안드로이드로 나올 예정이다. 요코 타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며, ‘니어: 오토마타’ 커버아트를 그린 요시다 아키히코가 메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 외에도 컨셉 아트를 담당하는 코다 카즈마 등 전작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 모바일게임 '니어: 리인카네이션'도 공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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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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