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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역배우 서우진 누구? 김태희 딸로 등장…사실은 남아 ‘성 정체성’ 논란에 母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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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tvN '하이바이, 마마!'에 김태희 딸로 출연하는 서우진이 화제다.(출처=tvN '하이바이, 마마!')


아역 배우 서우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우진은 2015년생으로 올해 나이 5살이다. 현재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의 딸 조서우로 등장하고 있다.

서우진은 ‘하이바이, 마마!’ 이외에도 ‘고백부부’. ‘눈이 부시게’, ‘하자있는 인간들’, ‘VIP’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하며 성별 논란에 휘말렸다. 극 중 딸로 등장했지만 실제로는 남자아이로 밝혀지며 시청자는 “굳이 왜 여자아이 역에 남자아이를 썼냐”라고 의문을 가졌다.

일각에서는 서우진의 성 정체성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서우진의 엄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보고 편견을 갖거나, 유언비어 퍼트리지 말아달라”라며 “우진이는 자기가 왜 서우가 되어 여자아이역을 하는지 너무 잘 이해하고 있는 똑똑한 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우진이는 남자도 이런 상남자가 따로 없다. 예쁘다는 말보다 멋있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라며 “헐크가 꿈이다. 헐크처럼 힘이 센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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