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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주도, 유학생 모녀에 1억3천만원 소송…격리 배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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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가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여행을 온 서울 강남의 유학생 모녀를 상대로 1억 원이 넘는 돈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방역비와 업체의 영업 손실 등을 포함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도가 여행 이후 확진된 미국 유학생 모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원희룡/제주지사 : 20여 개 업체들이 임시 폐쇄했고, 96명에 이르는 도민들이 생업을 중단하고 자가격리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