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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언론인교우회는 '2019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양승동 KBS 사장, 고현곤 중앙일보 논설실장,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미정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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