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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성 착취 대화방 판사 바꿔달라" 40만 청원…결국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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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재판을 맡은 한 부장판사가 그동안 성범죄 가해자에게 너그러운 판결을 해왔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판을 맡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고, 거기에 40만 명 넘게 참여했습니다. 그러자 담당 판사가 스스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재판부가 바뀌었습니다.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조주빈의 공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16살 이 모 군이 다른 성착취 대화방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