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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반의반' 채수빈, 정해인에 "소름끼치는 짓 그만해"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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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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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독설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3화에서는 한서우(채수빈 분)가 하원(정해인)의 이메일을 받았다.

이날 비밀번호 때문에 녹음실 컴퓨터를 열지 못한 하원은 한서우에게 이메일을 보내 컴퓨터 패스워드를 알려주면 김지수의 음성 파일만 복사해 가겠다고 말했고, 한서우는 "김지수씨의 음성 파일은 컴퓨터에서 삭제됐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후 하원은 컴퓨터를 복구할 이들을 데리고 나타났다. 이에 한서우는 "내가 쓰던 컴퓨터다"라고 막아섰지만, 하원은 "오늘 하루 종일 렌트했다. 나가 달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자 한서우는 "모두를 위한 거였다. 하원한테 죽었다고. 김지수씨는 죽었으니까. 이제 안 돌아온다고. 소름 끼치는 짓 그만하라고"라고 돌아섰다.

이에 하원은 "전하겠다"라고 답한 후 "얘기가 다르지 않느냐. 멀리서 측은하게 본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그의 질문에 한서우는 "측은하게 보는 중이다. 안녕히 가라. 하원씨"라고 인사를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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