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채수빈, 정해인 사진=tvN ‘반의반’ 캡처 |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에 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는 한서우(채수빈 분)가 하원(정해인 분)에 울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하원이 한서우에게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자신의 짝사랑 김지수(박주현 분)의 음성 녹음을 부탁했다.
하원이 김지수의 목소리에 집요하게 굴자 한서우는 “김지수 씨는 죽었으니까 음성으로 집착 그만하라고 해라. 김지수 안 돌아온다고 소름 끼치는 짓 그만 하라고”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하원은 “얘기가 틀리잖아요 멀리서...측은하게 본다면서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머쓱한 한서우는 “측은하게 보는 중이다”며 자리를 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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