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애슐리 영, “사람들 죽어가고 있다, 축구 중요치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애슐리 영이 지금 상황에서 축구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30일(한국 시간) 애슐리 영의 인터뷰를 전했다. 여기서 애슐리 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탈리아가 좋은 예시를 보여주고 있고, 축구가 중요한 때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가 97,689명이고 사망자는 10,779명이다. 최근 확진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가장 심각한 곳이 이탈리아다. 이탈리아는 많은 노력을 하며 사태를 수습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활약하는 애슐리 영은 “이탈리아는 전 세계에 좋은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 사람들은 여전히 직장에 가고 있다. 슈퍼마켓에서는 욕심을 내는 모습도 봤다. 병에 걸리는 것이 약간 무섭지만 지금은 축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약간이지만 상황은 잘 통제되고 있다. 그리고 누구도 격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족들과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됐다. 펜데믹이 발생하고 있고, 추구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