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삼성전자 기흥 파운드리 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운드리 생산라인 근무자 양성 판정
생산라인 정상 가동, 방역 작업 완료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클린룸 반도체 생산현장. 삼성전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파운드리 생산라인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경기 화성시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파운드리 생산라인(S1)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23일 처음 증상이 발현됐고, 지난 29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삼성전자는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귀가시키고, 사업장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해당 직원들은 자가격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운드리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면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은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 내 구내식당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삼성전자 #기흥 #파운드리 #코로나19 #확진자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