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부럽지’ 전현무, 최송현❤이재한 결혼 예감…”행복해 보여서 좋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의 전현무가 최송현의 결혼을 예감했다고 했다.

30일 방송된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전현무가 최송현이 이재한과 함께 있는 영상을 보고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이날 최송현은KBS 아나운서 동기인 이지애와 오정연을 만났다. 세 사람은 롤러장을 찾았다. 세 사람은 자자의 ‘버스 안에서’에 맞춰 노래를 흥얼거리며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겼다. 이어 세 사람은 농구 게임, 트램펄린을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최송현은 재밌는 롤러장에 “오빠랑 와야겠다”고 말했다.

실컷 논 세 사람은 전현무를 만나러 갔다. 오정연은 “오빠(이재한) 어떡하냐. 무돌이한테 털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를 만난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전현무는 “프리랜서로 모인 게 처음 아니냐”며 “우리 동기 모임을 왜 MBC에서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최송현의 방송에 대해 “네 거 빼고 다 봤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대기실에서 봤는데, 네 걸 앞에 틀었더라”라고 해명했다. 이지애는 “장성규 모니터 하려고 본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최송현은 “핸드폰으로 검색하기만 해도 나오는데”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마음이 좋았다”며 “네가 제대로 된 연애를 잘 못해 봐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송현은 “나도 오빠 옛날 연인들 안다”고 반격했다. 전현무는 “그때랑 표정이 다른 거 같더라”라며 “행복해 보여서 좋더라”라고 했다. 전현무는 “짧은 영상 2개 보고 느낀 건 (최송현이) 결혼한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과거를 언급했다. 오정연은 “오빠가 우리를 많이 북돋아 줬다”고 했다. 과거 전현무가 다른 기수들 보다 자신의 동기들이 제일 예쁘다고 말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