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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스모그 공습 사라진 3월..."서울, 특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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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1일∼6일, 역대 최악 초미세먼지 공습

올해 3월 공기, 지난해와 달리 비교적 깨끗

서울 초미세먼지 '나쁨' 단 3일…특보 발령 없어

코로나 영향 가장 커…中 오염물질 발생량 급감

[앵커]
올해 3월은 초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와 달리 공기가 무척 깨끗했습니다.

서울은 '나쁨' 수준이 단 사흘에 불과했고 특보가 내려진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봄 공기가 1년 만에 확 달라진 이유가 뭘까요? 정혜윤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역대 최악의 초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진 지난해 3월.

평소 9배에서 13배까지 치솟은 초미세먼지에 시민들은 꽃피는 봄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