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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팔꿈치 부상' 세일, 토미존 수술 받았다 '2021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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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크리스 세일. 출처=MLB닷컴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좌완 투수 크리스 세일(보스턴)이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을 무사히 마쳤다.

미국 AP통신은 31일(한국시간) 세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미존 수술 재활에 1년여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볼때 세일은 내년 시즌 중반 마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온 세일은 당시엔 수술 대신 주사 치료를 택했다. 하지만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 다시 팔꿈치 통증이 도졌고, 결국 전문의 소견을 받아 수술을 택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로 군림한 세일은 지난 10시즌 동안 109승73패를 기록했다. 2018시즌에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지난해엔 25경기에 등판해 6승11패, 평균자책점 4.40에 그치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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