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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복지포털, 재난 긴급생활비 '5부제'로 신청받는다…지원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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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복지포털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바든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은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오는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 방법은 공적 마스크 판매방식과 같이 '5부제'로 진행된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주중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토·일요일에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은 120다산콜센터나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방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접수는 다음 달 16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 50만원이 지급된다. 중위소득 100% 기준은 1인 가구 월 176만원, 4인 가구 월 475만원이다.

단,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기존 복지제도 혜택을 받지 않는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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