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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내일 전국 곳곳 봄비 소식…서울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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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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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날인 수요일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 지역은 이날 새벽부터 정오까지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남 남해안·경남 해안·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5㎜ 안팎입니다.

그 외 전남과 경남 지역에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날씨는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4월 2일까지 낮 기온은 포근하겠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고,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됐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겠고, 물결도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기성 기자(keats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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