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는 이에따라 향후 3년간 국비 14억 5000만여 원을 확보, 스포츠 관련 성장기업 일자리 창출과 우수 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 사업은 예비창업 및 창업 도약기에 있는 스포츠혁신 성장기업의 일자리와 창업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TP는 지역 스포츠산업 분야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모집 및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선발된 창업보육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협약을 맺고, 창업교육 및 최대 4500만 원 사업화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관련 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대구가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벤처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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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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