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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혜경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1년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혜경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에 나온대로 남자친구와 약 1년 3개월 전에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됐습니다. 남자친구가 음악을 좋아해서 취미로 밴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다보니 가까워져서 연인 사이까지 발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서로 나이가 어리지 않다 보니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근 발매한 신곡 '레인보우'를 언급하며 "관심가져 주세요"라고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 박혜경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박혜경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혜경이 결혼을 전제로 1년 3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박혜경 인스타그램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혜경 입니다.
이렇게 기사가 나오고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남자친구와 약 1년 3개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음악을 좋아해서 취미로 밴드 생활을 하고있는데 음악 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다보니 가까워져 연인 사이까지 발전 하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서로 나이가 어리지않다보니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 너무 열애 기사로 인해 제 신곡 나온게 잊혀질까 걱정이네요
2틀전 발먀된신곡 #레인보우 관심가죠주세요#박혜경레인보우#박혜경신곡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혜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