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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소노캄 고양,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주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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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소노캄 고양은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4월 말까지 주중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사진 = 소노 호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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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소노호텔&리조트는 30시간 동안 호텔에서 안전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오는 4월 말까지 주중으로 확대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소노캄 고양'은 지난 1월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수도권 호텔 중 가장 먼저 출시했으며, 이번에 주말(금·토)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패키지를 주중에도 와인과 함께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단순 호텔 이용객보다 9시간 긴 30시간(낮 12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6시 체크아웃) 동안 쾌적하고 안전하게 ▲슈페리어 객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베이커리·음료 무제한 이용 ▲와인 뷔페(주말) 또는 와인 세트(주중) ▲브런치 ▲페어월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3만원부터다.

와인 뷔페는 이스트 타워 1층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바 일라고에서 금·토요일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가량 와인 6종과 핑거푸드 외 10종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중에는 와인 세트를 제공해 보다 안전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와인 및 식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일라고에서는 다음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브런치도 제공하며, 늦은 체크아웃 전 페어웰티(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 30시간의 호캉스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주말 상품을 주중으로 확대했다"며 "주중 와인과 최상의 호텔서비스를 받으며 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1박을 보낼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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