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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조주빈 접견한 새 변호인 "조씨가 잘못 반성하고 처벌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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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제 변호사 입회한 가운데 4차 피의자 조사…검찰 단계서는 처음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박재현 기자 =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24·구속)이 새로 선임한 변호사에게 잘못을 반성하고 처벌도 각오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윤의 김호제(38·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접견 때) 본인이 한 잘못은 반성하고 있고, 음란물을 유포한 점을 다 인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