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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UAE 다녀온 수원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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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연합뉴스

수원시 선별진료소
[수원시 제공]



염태영 수원시장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파장동 수원장안STX칸 1단지 아파트에 사는 50대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수원 42번 확진자)은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귀국해 가족 차를 타고 귀가한 뒤 29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다.

30일 차를 몰고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이 여성은 31일 오전 7시 50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이로써 수원시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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