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선별진료소 |
염태영 수원시장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파장동 수원장안STX칸 1단지 아파트에 사는 50대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수원 42번 확진자)은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귀국해 가족 차를 타고 귀가한 뒤 29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다.
30일 차를 몰고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이 여성은 31일 오전 7시 50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이로써 수원시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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