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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쌍용車, LG유플·네이버와 `인포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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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쌍용자동차가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커넥티드카 시스템의 브랜드 네임을 `인포콘`으로 확정하고 지난 30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공동 개발해온 파트너사들과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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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공동 개발해온 쌍용차 커넥티드카 시스템의 4월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에 앞서 함께 브랜드 인포콘(Infoconn)의 출범식을 진행했다. 지난 30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인포콘 공동 출범식'에는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박성진 쌍용차 상품·마케팅본부장,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사업총괄이사 등 3사 관련 부문 임직원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인포콘은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를 접목해 차량 내부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폰과 외부 연동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명령어를 음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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