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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통합당 유튜브 "문 대통령, 임기 끝나면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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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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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소리 뉴스쇼 진행자 박창훈 씨

미래통합당 공식 유튜브 진행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임기 끝나고 나면 교도소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먹이면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의 진행자 박창훈 씨는 "대통령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고 하고 임기 끝나면 오랫동안 무상급식을 먹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방송으로 논란이 일자 영상은 오른소리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은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통합당을 향해 "'교도소 무상급식 먹이면 된다'며 대통령에 저주를 퍼부은 통합당은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현 대변인은 "무엇이든 선동만 할 수 있다면 일단 던지고 보는 것이 통합당의 참모습이라면 21대 국회에 발붙일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오른소리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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