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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예지원 파격변신 '그녀의 비밀정원', 4월 22로 개봉일 변경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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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그녀의 비밀정원 / 사진=영화 그녀의 비밀정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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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그녀의 비밀정원'의 개봉일이 변경됐다.

'그녀의 비밀정원'(감독 김인식·제작 인디컴미디어) 측은 31일 "개봉일이 4월 22일로 변경됐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언론시사회도 기존 4월 3일에서 17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비밀정원'은 세련된 미장센과 파격적인 소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김인식 감독의 신작이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두 형제의 위태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김인식 감독은 화려한 미장센과 사랑, 욕망 등 과감한 주제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그려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그는 2002년 '로드 무비'로 데뷔해 제23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2004년 '얼굴 없는 미녀'로 제22회 토리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된 바 있다.

'그녀의 비밀정원' 역시 두 형제와 한 여자의 강렬한 사랑과 숨겨진 진실을 그린다. 엇갈린 운명을 마주한 주인공의 지독한 사랑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흘러가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공간부터 소품, 조명, 음악까지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배우 예지원은 두 형제가 사랑한 여인 장현재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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