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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화성시, 동탄2 목동서 1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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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미국서 귀국한 20대 여성...도에 지정병원 배정 요청

아주경제

코로나 바이러스



화성시에서 1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31일 동탄2신도시 목동 동원로얄듀크2차에 거주하는 B씨(20대·여성)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23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후 30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 31일 02시경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했고 이날 16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에 지정병원 배정을 요청했으며,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방역 할 예정이다.

미국서 입국 후 가족 자차로 이동했고, 이후 자가격리로 별도 이동 동선 없는 것으로 조사 됐다. 동거인 3명은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화성)김문기 기자 kmg1007@ajunews.com

김문기 kmg10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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