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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화성서 장사 7년, 수원 산다고 지자체 지원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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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사이 '재난수당 사각지대'



[앵커]

하지만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도 있습니다. 특히, 가게가 있는 지역과 사는 지역이 다르면 양쪽 어디에서도 지원금을 받지 못합니다.

정재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에서 7년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최미경 씨는 얼마 전 화성시에 재난생계수당을 신청했습니다.

매출이 10% 넘게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월 1백만 원씩 주는 겁니다.

하지만 최씨는 이 수당을 못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