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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수경 방북 사건' 쏙 빼고 외교문서 기밀해제…총선 의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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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기밀 해제된 30년 전 외교문서를 공개했는데, 정작 그 해를 떠들썩하게 했던 '임수경 방북 사건'은 빠져 논란입니다. 외교부는 "미국과의 협의 내용과 개인정보가 많이 포함돼 문서 공개에서 빠졌다"고 밝혔지만, 해당사건을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이 주도했기 때문에 기밀해제에서 제외됐다는 말도 나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교부가 30년이 지난 1989년 외교 기밀문서 약 24만쪽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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