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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아내의 맛' 노지훈, 장민호 소개팅 주선‥함소원, 화보 촬영→이사 준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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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노지훈이 큰누나와 장민호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함소원은 이사하고자 여러 집을 보러 다녔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큰누나와 장민호의 깜짝 만남을 주선했다.

앞서 큰누나는 장민호의 팬임을 밝혔던 바. 이날 큰누나는 장민호와의 만남을 앞두고, 레드카펫부터 장민호 취향을 한껏 반영한 6첩밥상까지 직접 준비했다.

노지훈, 이은혜, 작은 누나는 두 사람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눈치껏 자리를 비워줬다. 이후 큰누나는 "('미스터트롯'에서) 아깝게 6위였어도 제 마음 속에선 1등."이라고 팬심을 고백, 장민호의 결혼 생각을 묻기도 했다. 장민호는 큰누나를 위해 한 번도 라이브로 불러본 적 없다는 '내 이름 아시죠'를 즉석에서 불러줬다. 이후 노지훈의 가족들은 "가족이었으면 좋겠다."고 본심을 내비치며, '매형', '아주버님' 등의 호칭으로 장민호를 놀렸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생야생 체험도 이어졌다. 텐트와 두툼한 고기를 차례로 떠나 보낸 부부는 "집나가면 고생"이라는 부모님 말씀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결국 부부는 오직 침낭 하나에 의존해 야외취침을 했는데.

다음날 아침, 부부는 해루질에도 도전했다. 부부는 돌 밑에서 게를 잡은데 이어, 산낙지까지 잡을 수 있었다. 홍현희는 기쁨에 취해 즉석에서 산낙지 다리를 뜯었다. 이후 홍현희는 잡은 게와 고동, 낙지를 넣어 라면을 끓여 먹었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위함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드론에 목걸이를 걸어 홍현희에게 배달하고자 한 것. 하지만 드론은 생각보다 잘 날아주지 않았고, 심지어 바다 쪽으로 날아가 풍덩 빠졌다. 제이쓴이 입수까지 해 목걸이를 구하려 했지만, 이미 목걸이는 떠난 뒤였다. 두 사람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과 마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화보를 찍게 됐다. 이에 마마는 함소원과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 시술을 상담 받았다. 마마는 평소 코와 턱, 눈꼬리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 고백했는데. 마마는 의사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이중턱과 이마, 미간 주름을 시술 받았다.

화보 촬영 당일, 함소원은 '기묘한 가족'이라는 콘셉트를 전달받았다. 그리고 함소원과 진화가 먼저 촬영을 하는 사이, 전날 고구마와 닭가슴살밖에 먹지 않았던 마마의 식욕이 터졌다. 마마는 과자, 젤리에 이어 떡볶이까지 함소원의 눈치를 보며 허겁지겁 삼켰다.

곧 마마는 촬영에 투입됐다. 마마는 소품인 파를 들고 범상치 않은 포스와 여유를 보여줬다. 마마는 소품인 파를 직접 먹기도 했다. 이후 진화와 함소원은 마마를 드는 포즈에도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함소원과 마마는 프로레슬러로도 변신했다. 고부간의 사이를 레슬링으로 표현한다는 의도. 그러면서 함소원의 과거 멕시코 프로레슬링 도전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파파와 마마의 도움을 받아 이사도 준비했다. 마마는 돈을 신경쓰지 말라며 채광을 가장 중요하게 보라고 재차 주장했다. 마마는 집이 마음에 들자 "계약서 어디 있냐."라며 놀라운 행동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함소원은 관리비를 생각하며 좁은 집을 찾았다. 이후 함소원은 매매가 4억, 관리비 4-5만 원 대의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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