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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종합]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생애 첫 가족화보 촬영+이사 계획(ft. 통큰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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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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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모와 함께 가족 화보 촬영을 했다.

3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시모와 함께 잡지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은 아침부터 '탑골 요가' DVD 주문 폭주로 사인을 하고, 마마는 택배 포장을 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홈 트레이닝'이 각광으면서 탑골 요가의 인기가 상승했기 때문.

그러던 중 함소원은 한 여성잡지사에서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가족 화보 촬영섭외 전화를 받았다. 함소원은 “화보 촬영은 연예인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마마는 생애 첫 화보 촬영에 신난 모습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고 시술 견적을 받았다. 함소원은 '관상 성형'을 했다며 마마에게 돈이 새지 않는 시술을 제안했다. 견적은 3~400만 원. 마마는 미간 주름에 보톡스와 턱밑 지방 제거 시술을 받고 180도 달라진 얼굴로 관심을 모았다.

전날 마마는 고구마만 먹는 등 첫 화보 촬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의 콘셉트는 ‘기묘한 가족’으로 함소원 부부와 마마는 개인 컷 촬영으로 순조롭게 진행했다. 특히 함소원의 개인 촬영을 본 출연진들은 "연예인 함소원이다"라고 감탄사를 쏟았다. 이에 함소원은 "중학생 때부터 잡지 화보를 찍었다"고 모델 부심을 뽐냈다.

가족 화보는 코믹 그 자체로 큰 웃음을 유발했다. 세 사람이 대파를 먹는 모습부터 함소원과 마마가 레슬링복장을 하고 고부갈등을 연출하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과거 함소원이 레슬링 경기에서 엄청나게 얻어맞아 피를 쏟는 영상이 공개돼 경악을 자아냈다.

한편 마마는 함소원-진화 부부에게 집을 마련해 주려고 파파에게 허락받고 곧바로 인덕원 쪽으로 이사 계획을 세우고 부동산을 방문했다. 세 사람이 첫 방문한 집은 30평대의 아파트로 탁 트인 뷰를 자랑했다. 하지만 12억 원이란 가격에 함소원은 고개를 저었고 마마는 계약서를 가져오라고 통큰 면모를 보였다. 이에 함소원은 다른 집을 하나 더 보자며 마마를 말렸다.

두 번째 방문한 곳은 숲세권에 위치한 리모델링 중인 빌라였다. 마마는 이 집에대해서도 만족감을 표했다. 매매가는 4~5억원대. 함소원은 매우 마음에 들어 했고 마마도 함소원이 원하면 어디든 좋다며 역시 계약서를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휘재가 새 집 계약의 명의를 누구로 할지 물었고 마마는 "아들과 며느리 공동명의"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함소원은 곧바로 계약하려는 마마를 말리며 파파의 허락 후에 연락하겠다고 중개인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런가 하면, 앞선 방송에서는 장민호와 노지훈 누나의 팬미팅을 가장한 소개팅과 함께 김현숙과 윤종 가족의 캐나다 여행을 비롯해,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캠핑을 떠나 낙지 먹방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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