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외국인 조종사 387명은 오늘부터(1일) 오는 6월 말까지 의무적으로 무급 휴가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운항노선 대폭 감소와 각국의 출입국 제한 조치에 따른 운항승무원 인력을 조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외국인 조종사가 본국에 체류하다 국내에 입국하면 14일 격리 등의 입국 강화 조치를 해야 하고, 운항노선 축소로 외국인 조종사가 본국과의 이동에 어려움이 많은 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