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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코로나19로 2월 '생산·소비' 9년 만에 최대 폭 감소...실물경제 충격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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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9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어들고 설비투자도 감소했습니다.

실물경제가 받는 타격이 현실화 되고 있는데요.

3월과 4월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이 반영되면서 충격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생산은 한 달 전보다 27.8%나 급감했습니다.

파업으로 생산이 줄었던 2006년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