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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CJ ENM 사옥 코로나 확진자 발생…'유 퀴즈' 오늘(1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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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퀴즈 온더 블럭 포스터. 사진=tvN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사옥 긴급 방역 조치로 오늘(1일) 결방한다.


CJ ENM은 지난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사옥 긴급 방역 조치에 따라 4월1일(수)과 8일(수) 2주간 휴방할 예정'이라면서 '시청자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일 유 퀴즈 방영 시간대에는 영화 '극한직업'이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이같은 결정은 얼마전 '밥블레스유2' PD 중 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 전체 방역 작업이 진행된 데에 따른 조치다.


CJ ENM은 28일부터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24시간 방역 작업에 매진 중이다. 직원들의 근무 또한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는 전원 재택 근무에 돌입했다. '밥블레스유2'는 2주간 휴방을 결정했고 제작진과 스태프 모두 자가 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같은 사옥을 쓰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외에도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배고픈데 귀찮아?'가 휴방을 결정했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4일(토) 휴방하며 '놀라운 토요일 봄노래 스페셜 편'이 대체 편성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을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퀴즈를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겨울 휴식기를 거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달 11일 부터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 중이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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