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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축구스타 손흥민, 자가격리 근황 공개… 줄넘기 하며 '홈 트레이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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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축구선수 손흥민. 출처|손흥민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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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 출처|손흥민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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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 출처|손흥민 개인 SNS 캡처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축구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사진과 줄넘기를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홈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Stay safe”(안전하게 지내자)라고 전하며 코로나 19 사태를 걱정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그가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 19로 리그가 중단돼 재개 시점이 불투명한 상태이고, 토트넘 훈련장도 폐쇄되는 등 단체훈련을 할 수 없게 되자 재활과 개인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지난달 17일 애스턴빌라와의 2019-20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팔 골절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영상 속에서 무리 없이 줄넘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팔 골절 부상에 대한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월 30일을 리그 재개 시점으로 삼았으나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현재 유럽 전역이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상태라 손흥민이 한국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더 길어질 수도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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