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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LGU+, 신형 갤럭시 사면 중고보상금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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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상금에 최고 13만원 보상금 더 지급

5G 고객에 '지포스나우' 베이직 무료 제공도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노컷뉴스

고객이 삼성전자 갤럭시 S20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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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가격을 최대 두 배까지 보상한다고 1일 밝혔다.

유플러스는 4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 갤럭시폴드 등 신형 스마트폰 3종을 사면 기존 보상금액에 추가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갤럭시 S9을 LG유플러스에 반납하면 기존 중고 가격인 13만원에 추가로 13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갤럭시 S8+, S9+, S10, S10e, S10+, S10 5G 등 다른 삼성전자 단말도 10만원 이상을 추가로 보상받는다.

애플의 아이폰 8, 8+, X, XR, XS, XS 맥스 등 중고 기기에도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한편 유플러스는 이날 공개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베이직 상품을 모든 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지포스나우는 인기 PC게임을 5G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 소울3' 등 총 200여개 게임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자제품 전문 유통점인 '전자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LGU+ 신한카드'로 상품을 사는 고객에게 통신요금 캐시백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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