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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원 3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네덜란드 귀국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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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강원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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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에서 3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는 해외 입국 유학생인 ㄱ씨(22·원주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ㄱ씨는 현재 원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ㄱ씨는 지난달 30일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하다가 31일 원주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부모 등 접촉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 내에서는 춘천, 원주, 강릉, 태백, 속초, 삼척, 인제, 횡성, 철원 등 9개 시·군에서 모두 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현재 370명이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며 “해외 입국자 검사와 관리를 대폭 강화해 전파 가능성 차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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