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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성전자, 갤S20 울트라 512GB 한정판 6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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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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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 512GB 모델 한정판을 오는 6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일 삼성닷컴을 통해 512GB 한정판 모델을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출고가는 179만3000원으로 갤럭시 S20 울트라 256GB(12GB 램)보다 19만8000원 비싸다. 색상은 코스믹 블랙으로만 출시된다.

이번 512GB 모델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앞서 판매됐지만 국내에서는 이보다 한 달 늦게 출시했다. 갤럭시 S20 울트라는 1억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8K 동영상 등을 지원해 대용량 모델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16GB 램은 5GB 풀HD급 영화 9편 용량을 1초만에 처리할 만큼 속도가 빠르다. 전문가용 노트북이나 게이밍 PC에 주로 쓰이는 8GB 램보다 용량이 2배 많다.

삼성전자는 한정판 구매 고객에게 자동 손 세정기,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 중 1개를 랜덤 발송할 예정이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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